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의 딸 (문단 편집) === [[가이우스 마리우스]] === [[파일:Gaius Marius.png]] 작중 카이사르에게 [[집정관|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영향을 준 인물이며, '''카이사르의 어린 시절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1.''' 마리우스가 평민 출신이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게끔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로 표현된다. 얼핏보면 첫 등장 시의 설명과 같이 그냥 촌뜨기로 보이지만, 권력욕이 지나치게 강한 인물로 술라에게 쫒겨난 이후 로마에 귀국하면서 오스티아 항구를 잿더미로 만드는 등 피의 복수를 하면서 7번째 집정관직에 오르지만 결국 폐렴으로 허무하게 병사하고 만다. 권력의 화신 같던 모습으로 친구와 친척들 마저 사정없이 숙청하던 마리우스였지만 카이사르만은 '우리 얼라'라 부르며 정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마리우스가 죽기 직전 피를 토해가며 카이사르에게 남긴 회한 가득한 유언은 인생무상을 절로 느끼게 한다. 카이사르에게 지금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린 영웅으로 알아온 마리우스가 인간적이며 한없이 약한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평민 출신에서 로마의 집정관으로 출세하는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피를 흘리며 권력을 쥐고 그렇게 쥔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던 마리우스가 죽기 직전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며 운명의 여신에게 놀아났음을 실토하며 오열하는 것을 보고 카이사르는 심정적으로 많은 고민하게 한다. 여담으로 몸매가 쭉빵한 글래머로 나오며 때문에 카이사르가 마리우스처럼 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마리우스같이 글래머가 되고 싶다는 말로 오해한 어머니(大 가이우스)가 [[가망이 없어|우리 가문은 대대로 이러니 포기하렴]]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